4달 뒤에 태어날 공주님의 예비 아빠입니다. 첫 애기라서 그런지 이것 저것 걱정도 많고, 또 와이프가 하혈을 여러번 해서 입원도 몇번해서 그런지 더더욱 와이프의 몸 상태에 긴장하며 내년 3월 달이 빨리 왔으면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똑바로 누워 자던 와이프가 임신 6개월 정도가 되어 배도 많이 불러지고, 또  뱃속의 애기한테는 옆으로 자는게 좋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부터는 의식적으로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데, 침대 매트리스가 딱딱해서 그런지 계속 잠을 못 이뤘습니다.

그러던 중에 Naver에서 임산부한테는 라텍스가 편하다는 지식검색을 보고, 라텍스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많이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라텍스는 실제로 누워보고 자기한테 맞는 것을 사야 한다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대전에서 오프라인으로 파는 라텍스 매장을 검색했는데, 스마일 라텍스를 알게되었고, 여러 후기들을 읽어본 결과 괜찮은 제품이라고 판단이 서서 직접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라텍스 매트리스에서 와이프를 재우고 싶어서 배송도 급하게 요구했었는데, 다행히 배송도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1주일 정도 사용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길 진짜 잘 한것 같고요.

라텍스 매트릭스가 조금 비싸지만, 와이프가 편하게 잠들고 아침에 잘 잤다는 얘기를 들으면 진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저도 편하게 잘 자고 있습니다. ^^

사진은 저희가 구매한 7.5T 퀸 사이즈 매트릭스 입니다. 저희는 애기 때문에 좀 더 따뜻하라고 극세사 이불을 깔고 잡니다. 그래도 푹신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