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어깨와 등이 뻐근해서 잠을 잘 못잤는데 라텍스베개를 베고 실로 오랜만에
잠다운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동안 피버, 오리털, 민들레, 편백나무 등 참 다양한 베개를 돌아가며 써봤는데요.
그래도 어깨나 목이 뻐끈한 느낌이 사라지질 않아서 고생 많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라텍스베개 쓰고 나서는 뒤척임이 적어졌네요.
사실 몸이 뻐근하니까 자꾸 뒤척이게 되고 그래서 잠이 드는데 오래 걸렸는데
베개가 얼굴이랑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뒤척임이 정말 많이 줄었어요.
집에 들어오니 아이가 제 베개를 베고 쿨쿨 자고 있더군요.
사실 저도 선물로 받은거라 저 혼자 쓰기가 미안했는데 이번 기회에 후기당첨돼서
아이도 같이 쓰면 좋겠습니다. 머.. 안되면... 하나 사서라도 같이 쓸렵니다.^^
좋은 베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김양숙
작성일 2013-03-14 16:46:25
평점
작성자 양승태
작성일 2013-03-15 09:52:22
평점
작성자 윤근선
작성일 2013-03-15 13:42:09
평점
작성자 송금주
작성일 2013-03-22 16:46:52
평점